전북연합신문 ‘2017년 하반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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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신문 ‘2017년 하반기 워크숍’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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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언론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덕담, 언론인의 청렴 다짐

전북연합신문(사장 전성수)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걸쳐  장수 ‘나봄 리조트’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2017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사 임.직원 및 각 지역기자 등 50여명이 참석, 한해를 되돌아보고 2018년도 언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덕담, 언론인의 청렴을 다짐했다.

전성수 사장은 인사말에서 “말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좋은 글과 말로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해마다 돌아오는 새해지만 좋은 말과 글로 함께 한다면 이를 읽는 이도 좋지만 써주는 사람들 또한 즐거울 거라 생각한다”며 모두에게 따뜻한 언론의 우회적 마음을 밝혔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야 말로 참으로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여러분과 함께한 올 한해 참 고맙고 행복했다. 무술년 새해에도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유종의 2017년을 거두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지 성영열 편집국장은 “한장 남은 12월 달력이 서운하게 느껴지지만 곧 새 달력을 걸 수 있어 가슴이 벅차고 설레인다"면서 다시다난했던 한해동안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8년 한 해에도 전북도민과 애독자 및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잘 성사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해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사원 표창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본사-△서윤배 △임종근 △송미숙 △고석태 △정수진 ▲지방부-△백윤기 △문공주 △허정찬 △나인기
특히 전 임직원은 마지막 12월의 ‘유종의 미’를 기원하고 내년도에 힘찬 발전과 언론의 가치를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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