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8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69년 창립된 전북은행은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은 물론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 행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앞으로 100년을 넘어서는 강한은행이 되기 위해 구체적이고 특화할 수 있는 계획 및 실행력 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매금융을 기본 축으로 하는 차별화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와 고객 니즈에 맞는 전략상품의 지속적 발굴, 불확실한 영업환경에 대비한 신용리스크 관리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직장, 강한은행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 행장은 ??지난 48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이 성원해 준 고객과 주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원의 다각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경영 등을 통해 더 나은 전북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