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연탄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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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연탄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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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6세대에 3000장 전달

완주군 동상면에서 따뜻한 사랑의 연탄이 전해졌다.

동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랑의 100℃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 동상면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김영숙, 김영미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전원과 연탄나눔 동상지부 회원 등 25명이 연탄을 집안까지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완주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게 각 500장씩(총 3000장)을 지원했고, 연탄뿐만 아니라 집 주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숙 동상면장은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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