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는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최영일),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와 함께 12일 솜리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익산시!” 라는 주제로 2017 익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 소병홍 시의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 해 동안 익산시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 격려와 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홍찬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항상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이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실천 덕목을 통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다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새마을지도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익산= 문공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