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2017년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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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2017년 뉴스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1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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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최초 책이음 기반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 등 주목할 만한 성과 풍성

익산시립도서관이 2017년을 대표하는 뉴스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립도서관 뉴스는 올 한해 동안 언론과 도서관 이용객들에게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이슈를 토대로 선정됐다.

익산시 관내 도서관 22개소(시립도서관 5개소 및 작은도서관 17개소)를 하나의 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기반 상호대차서비스가 지난 6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책이음 기반 상호대차서비스는 전라북도에서 익산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가예산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번 상호대차서비스 시행으로 이용자가 굳이 멀리 있는 도서관까지 가지 않더라도 집 앞 어느 도서관에서나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2017년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가 선정돼 4월 12일 선포식을 가졌다.
익산시립영등도서관이 2017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에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익산시립도서관은 2018년에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익산시민 여러분께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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