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13일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2017 전라북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가졌다.
중앙회 임선명 전북지역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출범한 만큼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도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등 다양한 공공구매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에 보탬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에 힘쓴 ▲남원시청 복성문, 김상민(김제시청), 김민식(완주군청), 김준식(한국국토정보공사), 김은관(도공전북본부)씨 등 5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조승익(군산시청)·백종순(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정상규(태권도진흥재단)·조승현(전주시설관리공단), ▲전북조달청장상 고옥남(전북교육청)·원수지(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상에는 전순임(전북가구조합)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