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레지던스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상전벽해(桑田碧海)’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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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레지던스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상전벽해(桑田碧海)’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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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상전벽해(桑田碧海)’ 이달 27일까지 성북도원에서 선보여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지난 15일, 서울 성북도원에서 완주문화재단 송은정 사무국장, 성북문화재단 김종휘 대표, 아트플러그 협동조합 김웅기 대표 등 문화예술계의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던스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완주에서 중간보고의 형식으로 개최되었던 레지던스 교류전에 이어 열리는 결과 보고전으로 이달 27일까지 성북도원에서 진행되며, 19일에는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이번 전시참여 작가들과의 만남인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 ‘상전벽해’는 잠업시험지였던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의 경험과 창작결과물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레지던스에 참여한 5인의 작가(고정남, 김병관, 김미라, 이혁종, 이호억)가 참여하여 완주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알리고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색채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임승한 단장은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완주를 알리고 지역예술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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