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무주·진안·장수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재)에서는 19일 무주군 천지가든에서 협회 사회복지사회원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고 내년에 더욱 힘차게 도약하자는 의미로 송년의 날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에 무주·진안·장수 지역의 53개 기관이 참여하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으며,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도 사회 빈곤층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고독사가 발생하며, 복지 기관이 사회 문제 이슈로 등장하고 있어 우리가 사회복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사 사기 증진을 위해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였는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무주종합복지관 정영우,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연하, 무주진안장수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정다운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의 유관 기관에서는 행사장을 찾아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일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복지사의 온정이 지역을 밝고 희망차게 만든다고 따뜻한 격려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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