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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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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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유일… 올해 일자리정책 3관왕 달성

민선6기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가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완주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에서 공동주최하는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공공부문의 수범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심사는 시·도 주관 자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13건이 중앙으로 선정, 제출됐으며 중앙심사위원회의 2차 서류 심사로 32건이 선정됐다.

이후 발표심사를 통해 완주군의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를 포함한 총 15건(광역 9건, 기초 4건, 지방공공기관 2건)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까지 거머쥐며 올해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 청년에 대한 완주군만의 일자리정책이 청년을 웃게 하고 지역이 웃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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