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역전파출소,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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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역전파출소,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12.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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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범죄 예방 및 평온한 지역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5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최근 강·절도 발생사례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는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인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퍽치기 등 강절도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야간시간대 유흥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112·도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강옥 소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 주민상대 홍보, 순찰 강화 등 치안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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