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자율방법대(대장 박태규)는 지난 18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는 저소득 독거노인 6세대에 가구당 20만원, 총 1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해 훈훈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20여명의 회원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건강을 챙겼다.
박태규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정성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깊은 시름을 덜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완 면장은 “올해도 난방비 지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꼼꼼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