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0일 연말을 앞두고 군산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온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산 전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순찰은 유흥가 밀집지역 등 번화가 위주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동시에 주민이 원하는 취약개소를 꼼꼼히 살피는 탄력순찰도 병행하였다.
특히 자율방범대 순찰차와 경찰 순찰차를 적극 활용하여 강·절도 등 강력범죄와 기타 민생 침해사범을 예방하기 위해 위력순찰을 전개하였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군산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군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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