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소중한 주민재산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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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소중한 주민재산 지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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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삼례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지난 19일 보이스예방으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삼례우체국 김영랑 주사, 삼례농협 이미화 과장에 대해 완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삼례읍에 거주하는 최모(80세. 여)어르신이 검찰을 사칭한 불상의 남자로부터 “ 금융기관에서 할머니 돈을 무단 인출해 가져가려하니 빨리 은행에서 모든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는 말을 듣고 우체국과 삼례농협을 방문 총 5천만원을 인출하려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이들의 설득과 노력으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지켜내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 할머니는 본인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당할뻔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너무 놀라서 말이 않나온다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미화 삼례농협과장은 “ 우리 농협은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많아 평소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받고 관심을 가지고 근무에 당하고 있다며 다행히 재산피해없이 예방할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시는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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