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대낮에도 식당가 주변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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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대낮에도 식당가 주변 음주운전 특별단속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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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가 대낮에도 식당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덕진경찰서는 연초 회식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높아지자 심야시간은 물론 주간에도 특별단속에 돌입하는 등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 음주운전 심리 차단에 나섰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은 1월26일까지 지속되며 각종 모임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길 숙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출근길 음주단속은 물론 중식시간 이후 식당밀집 지역에서도 예측불허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 단속 앱을 과신하고 눈치보기식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의 심리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단속장소를 옮겨 다니는 스팟(spot)이동식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음주운전이 사회적 중대범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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