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주민자치회, 사각지대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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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주민자치회, 사각지대 지원 나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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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가구·복지시설 등에 이불·난방유·실버카·쌀 등 물품 지원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물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고산면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달 29일 고산주민자치센터에서 형편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외계층 47가구에 이불, 난방유, 실버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사랑방 36곳에 쌀 20kg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행사의 성금은 주민자치회, 관내 사회단체, 종교단체, 상가주민, 직원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 모두가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따뜻한 고산면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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