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대 ‘여성1인업소 탄력 치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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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여성1인업소 탄력 치안활동 강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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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는 연말연시 관내 여성1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특별 탄력 치안활동을 펼쳤다.

지구대원들은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네일샵. 미용실 등 점포에 대해 CCTV. 비상벨, 방범망 등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시설이 미흡한 곳은 업주들의 자발적인 방범설치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에서 여성1인이 운영하는 마샤지숍에서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모방범죄나 연쇄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스마트 국민제보. 112앱 등 홍보활동과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와 맞춤형 탄력순찰에 주력했다.

장용문 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네일샵, 미용실 등 여성1인이 근무하는 점포에 가용경력 집중배치와 주기적인 방문 점검으로 유사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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