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회 100만원 전달
추위로 전국이 얼어붙었을때 보절면 주민과 남원관련 각 단체의 따뜻한 마음씨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구랍 27일, 보절면사무소에서 남주회(회장 노경환) 회원은 다문화가정모임회장에게 보절면 서당마을 '레르마피데리로'의 신장이식수술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보절면 다문화가정모임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레르마피데리로가정의 신장이식수술 비용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하여 보절면민과 재경향우회원 및 전북대학교병원이 참가하였다.
신장이식 기증예정자인 필리핀가족 2명은 현지에서 이식가능 사전검사를 완료하였고 비자 및 여권발급 진행중에 있으며 1월중에는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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