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억 기록구축사업 <남원메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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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억 기록구축사업 <남원메모리즈>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1.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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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추억을 소리로 담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남원시민들의 일상 생활모습과 추억의 소리를 수집하는 ‘남원메모리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메모리즈’는 지나간 남원의 옛 모습과 시민들의 추억을 담아내어 문화자원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차적으로 2015년~2016년에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수집하는 작업을 하여 총 4,800여점의 사진과 육성을 수집하였다.
2018년 '남원메모리즈'는 남원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지리적 특성으로 생겨난 각 마을의 풍습과 사투리 등을 채집하는 소리기록 구축사업으로, 사운드아티스트 전광표 작가가 시민수집요원과 함께 남원의 여러 마을을 방문하여 소리를 채집할 계획이다.
남원 문화도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 문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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