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오는 26일까지 3주간 ‘큰나무 키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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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오는 26일까지 3주간 ‘큰나무 키움교실’ 운영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1.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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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이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문화 관련 다채로운 체험교실을 추진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3주간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한지등공예 ▲침선(한복) ▲전통요리 등 4개 분야에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큰 나무 키움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큰 나무 키움교실’은 한지민속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나만의 한지등과 전통 한복을 응용한 조끼 만들기 체험은 물론 한과와 떡, 눈사람 팥죽 등 전통요리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큰 나무 키움교실은 3주간 프로그램 당 4회 지속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한국전통문화전당(www.ktcc.or.kr) 또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연·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szrdx28@hanmail.net)이나 팩스(283―1201)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81-1566)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명 사무국장은 “전통요리와 공예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무엇보다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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