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목욕탕 자활근로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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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목욕탕 자활근로자 소방안전교육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1.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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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고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작은목욕탕 자활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작년 12월에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최근 잇따른 목욕탕 안전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 기본 응급처치 ? 대피요령이다.

고창소방서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탕을 포함한 관내 모든 목욕탕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담당자는 “고령의 노인과 혈압이 높은 분은 장시간 입욕을 자제하고 바닥에 미끄러져 낙상을 당하는 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목욕탕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를 금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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