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혁신파출소(소장 나애란)는 지난 6일 관내 학교 주변 공원과 PC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탈선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겨울방학과 졸업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PC방과 상대적으로 야간에 조도가 낮고 유동인구가 적은 공원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탈선할 우려가 있는 환경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귀가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성인이 되는 1999년생인 고 3학년 학생들이 수능시험으로부터의 해방감과 성인이 됐다는 자신감에 자칫 학생신분을 잊고 각종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나애란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비행우려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선도활동을 늘려 청소년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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