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꽁꽁언 빙판길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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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 꽁꽁언 빙판길 안전사고 주의 당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1.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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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밤사이 눈이 쌓이고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 빙판길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9일 9시경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이모씨(58/여),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장모씨(90세/여) 등 빙판길에 넘어져 두부열상 등 낙상사고로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을 하였다.

이처럼 꽁꽁언 빙판길에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노인층의 경우 낙상사고 발생 시 고관절 골절 등으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두꺼운 옷이나 하이힐은 피하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밑창 신발을 착용할 것 △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을 끼고 손을 꺼낸 후 걷기 △외출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근육을 풀어 주기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이기 △스마트폰은 자시 주머니에 넣어두고 바닥을 잘 살피고, 그늘진 곳을 피해서 걸을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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