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안전사용 준수 결의 및 쌀 생산량조정, 고품질 재배교육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15개소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핵심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 실용기술을 중심으로 영농기술반과 농촌자원반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의를 다졌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눈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영농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열기는 올해의 풍년농사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전 세계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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