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11일 경비교통과·계장 및 어머니회, 타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경어머니회 신년정기 총회’를 가졌다.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그동안 감사장 수여와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특히 정지수 수경 등 3명은 행사를 축하하는 기타연주를 뽐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9월 5일 15명으로 새 출발한 완산의경어머니회는 대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단배달 및 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원들에게 자존감 및 배려심을 심어주면서 단 한건의 의무위반도 없이 대원들이 한가족처럼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훈 완산서정은 이 자리에서 대원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경어머니회와의 적극 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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