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대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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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대폭 지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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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9억 지원…농가 생산기반 확충 소득향상

고창군이 지역 특화품목인 수박, 고구마, 딸기, 복분자, 무, 배추, 고들빼기 등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비닐하우스’를 대폭 지원한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과 잦은 비로 인해 노지재배 농산물의 수량과 품질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서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통해 노동력 및 병충해 감소에 따른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비닐하우스 예산 33억원에서 올해는 49억원으로 사업을 전폭 확대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품질과 수량증대를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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