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위한 치안만족도 제고에 ‘박차’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2018년 주민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안만족도란 경찰 서비스를 경험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그 만족여부에 대한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특히 경찰이 제공한 서비스 환경, 인적 응대, 업무처리 과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지난 해 군산경찰서는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 분야의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1급지 기준)를 달성하였고, 연속 동일한 분위기 유지를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대민 서비스 시책을 내놓고 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위해 ▲내부 직원 친절 마인드 교육 상시화 ▲全부서 스마일 배지(badge) 부착, 정성 서비스 제공 ▲민원인 상대 경찰서비스 만족도 설문 ▲고객 소리함 설치·운영 ▲청사 리모델링, 쉼터카페 운영과 주차장 확충?개방 등 주민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내부 역량을 극대화하여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민원실, 112 신고, 교통조사, 수사(형사) 4개 분야의 경찰접촉고객 만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신속성, 친절성,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장 고객접점 부서의 서비스 수준을 파악, 문제점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설정하는 등 새해 국민을 향한 치안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군산경찰 한명 한명이 시민을 대하는 태도나 인식의 근본적인 개선으로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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