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2018년도 참여형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43명의 참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지원 및 직업생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 사업으로 김제시 아파트단지 및 관공서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및 위반에 대한 계도 및 캠페인 진행에 대한 업무를 신설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정완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직업적 역량강화는 물론 재활 의지를 향상시켜 일반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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