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15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22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무술년을 맞아 의사운영의 첫 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새해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18개 실과원소 300건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아울러 「임실엔양념가공공장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료의원들에게는 “이번 회기가 금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게 될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군정의 근간이 되는 조례안 등의 심의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군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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