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찾아가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학대예방 활동 전개
상태바
덕진서, 찾아가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학대예방 활동 전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16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16일 오전 진흥솔내어린이집을 찾아가 실종아동 조기발견 및 아동 학대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34명의 사전등록 대상 어린이들은 어린이 경찰복을 입고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사전지문등록에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아동학대 전단지 및 아동학대 징후 체크리스트를 전달하며 아동실종.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 실종예방 안전드림앱 등을 안내했다.
  실종아동 등 사전등록은 보호자의 동의하에 아동.지적장애인.치매 어르신들의 지문․사진 정보 등을 미리 입력해두고 유사시 신속한 수색과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다.
  이후신 서장은 “아동 실종 및 아동 학대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달라”며 “사전지문등록과 더불어 아동안전 지킴이, 이름표, 아동학대 신고의무 등 다양한 실종‧학대 예방법 안내를 지속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