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중국서 해외현장실습··· 국어ㆍ수학ㆍ한문 등 5개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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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중국서 해외현장실습··· 국어ㆍ수학ㆍ한문 등 5개 학과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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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개인교습, 한국어 주제로 한ㆍ중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중국 하북성(河北省) 하북대학에서 제6회 해외학교현장실습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사범대생들의 교직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진행한 이 해외현장실습에는 국어ㆍ수학ㆍ한문 등 5개 학과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북대 공상학원 한국어학과에서 중국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기초회화 등을 가르치는 실습을 했다.

또 전주대생 1명이 중국 학생 2∼3명씩을 맡아 한국어를 직접 가르치는 개인교습을 하고, 한국어를 주제로 한ㆍ중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또 중국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ㆍ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한국음식문화축제도 열었다.

유평수 지도교수는 “이번 해외학교현장실습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지도 방법과 교직 수업능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같은 날 엔젤투자활성화를 위해 전북엔젤투자클럽을 결성하고 투자간담회 및 전북벤처포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JJ DCB 창업투자데모데이를 통해 선발한 ㈜에어랩(대표이사 이효광)과 전북엔젤투자클럽 엔젤투자자 2명이 전주대학교에서 2018년 1월 16일 오후 5시에 1천만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에어랩은 코마스크 “노즈클린”을 제조하는 회사다.

전북엔젤투자클럽은 현재 전주대 창업지원단에 사무국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63-220-2844)문의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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