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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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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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산물 생산, 후배 농업인 육성 등 재능기부 활동 다짐

(사)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홍재)는 17일 전북농협 대회의실에서 ‘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현갑 새농민회 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 새농민회 도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농업인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새농민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의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초석이 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새농민회는 2017년도 회계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북농업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도 새농민회가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도민들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전북에서는 500쌍의 부부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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