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6일 군산시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미아 방지와 실종 예방을 목적으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게 된다. 이후 대상자가 실종 시 등록 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최원석 서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사전등록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동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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