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생활터 중심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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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생활터 중심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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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 군산시민 건강을 책임질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운영

군산서부권의 4만 여명의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4월 개소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1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현재 (구) 소룡동주민센터 건물을 645.24㎡ 규모의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4월 준공 및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공모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기관에 선정되어 개소되는 서부건강지원센터는 군산 서부권(소룡동, 미성동 관할)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터 중심의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필수사업인 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 건강행태개선(금연, 절주, 영양, 비만), 지역특화사업(치매관리)과 선택사업인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건강지원센터 운영으로 군산 서부권 지역주민들이 보건기관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여 형평성 있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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