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예비 신입생 위한‘대학 미리보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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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비 신입생 위한‘대학 미리보기’캠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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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18학년도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18~19일 ‘JJ예비대학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예비 입학생들에게 대학정보와 교류를 기회를 제공해 캠퍼스 적응을 돕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예비대학 캠프에는 50여 명이 참여했다.

명사특강 코너에는 올 2월 졸업을 앞둔 여행가 안성준(전주대· 경찰행정학과)씨가 나와 ‘네 꿈을 펼쳐 봐’를 주제로 꿈과 도전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안씨는 40만원을 주고 구입한 중고차를 끌고 유라시아 19개국을 누빈 생생한 경험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리더십 전문가인 육주일(완주군 장애인복지관장)씨는 대학생활의 알짜 팁을 제공하는 팀 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주대의 원어민 강사인 말리, 나오미 등이 ‘Fun Fun English’영어학습법 특강을 했다.

 
전주대 입학사정팀 서광수 팀장은 “새 봄 캠퍼스의 주인공이 될 새내기들에게 대학생활 및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19∼20일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역사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부러진 화살’ㆍ‘남영동1985’ 등을 제작한 아우라픽처스사의 정상민 대표와 영화감독 우광훈(대표작 직지코드)ㆍ백승우(대표작 국정교과서 516일)씨가  나선다.
 
첫날엔 오후 4시부터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 직지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직지코드’ 상영에 이어 역사 전쟁의 양상과 의미를 기록한 영화‘국정교과서 516일(오후 7시)’이 각각 상영된다.
 
다음날 오전 10시부터는 중ㆍ고등학교 역사 선생님과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석하여 토론할 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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