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체전에 부치는 “서동선화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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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체전에 부치는 “서동선화 사랑이야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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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로써 우리 지역에 산재한 역사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있는 지역이미지를 전해보자는 일념으로 “서동선화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 사는 주민자치위원이자 시인이 있어서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어양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익산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허대성(남,50세)이다.
어양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어양공원에 익산을 대표하는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와 노래 가사등 40여편을 어양동주민자치위원들과 합심하여 지난해 가을부터 전시한 바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어양공원을 현재 어양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은규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허대성 시인김현숙,유순금 씨가 재능 기부하고 손수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를 전시하므로써,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받는 특별한 장소로 재탄생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허대성 시인은 “오래 전 익산시에서 전국에 절찬리 방영된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익산시가 1천400년 전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 있는 도시임을 알리는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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