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대형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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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대형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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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 훈)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형버스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 및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은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합동 홍보 방안 등을 논의됐다.

특히 대형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는 많은 사상자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큰 만큼 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앞으로도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완산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밝은 빛‘을 비추듯 어두운 저녁에 빛으로 현출되는 시각영상홍보장치‘로고라이트’설치하는 등 이색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는 원하는 홍보이미지를 벽면, 바닥, 천장 등 다양한 장소에 홍보가 가능한 ‘로고라이트’를 교통법규준수 메시지를 담아 교통수요가 많은 지역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신시가지 비보이광장, 경찰서 앞 버스정류장 등 4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로고라이트는 ‘안전보행요령, 속도감속, 무단횡단 금지’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최우선하는 완산서의 교통안전정책 홍보를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훈 완산서장은 “새벽이나 심야시간대 로고라이트가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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