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동장 송권태) 애향회(회장 윤승기)는 23일, 애향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 결산 보고 및 한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며 관내 저소득층 학생 8명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애향회는 조촌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조촌동민 화합의 장인 동민의 날 행사를 20년 이상 치러오면서, 동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주민들의 의욕을 고취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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