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 공모형 종합진단으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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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기 공모형 종합진단으로 해법 제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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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 진단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실시한 공모형 종합진단은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 이행 의지가 높아 성과창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실시하던 종합진단과는 달리 예비진단 과정을 거쳐 종합진단을 실시한다.

예비 진단 과정에서 도출된 비교적 간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원포인트레슨을 제시해 해결을 돕는다.
진단 결과,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 종합진단을 통해 기업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맞춤지원사업을 연계해준다. 또한 진단 이후에도 3년간 연계지원율 및 성과지표 등을 관리함으로써 참여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공모형 종합진단에는 총 90개사가 참여, 참여기업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금년에는 작년보다 30건 늘어난 120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신청은 2월 14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서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2018년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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