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도시가로망정비사업 60억5천만원 투입
상태바
고창군, 올해 도시가로망정비사업 60억5천만원 투입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1.24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도로환경 마련 및 교통 불편 해소 ‘적극’

고창군이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주거환경 도모를 위해 ‘도시가로망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60억5,000만원을 투자해 △국도 23호선~농어촌버스 차고지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고창읍 천변북로 개설공사 △무장소재지 도로개설공사 △교촌마을 회관 뒤 도로개설공사 △국도변 이면도로 개설공사 △해리면소재지 도로개설공사 등 6개소를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교통체증 해소와 사고예방을 위해 무장면 소재지 교통광장 조성공사 등 5개 사업장에 23억원을 투자해 모두 준공했으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도시가로망 정비사업의 대부분은 토지보상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군은 올해 추진계획인 국도23호선~농어촌버스 차고지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6개 사업에 대해 상반기 중에 보상협의와 함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각 읍면에 미개설 된 도로들은 단계별 집행계획에 의해 도시가로망정비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