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 대상 심폐소생술 적극 수행, 인증서·배지 수여
고창소방서는 24일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도민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창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광의 주인공은 총 7명이다. 정승태, 김혜정, 문혜영 소방장, 서호연, 정지은 소방사, 이호연 사회복무요원과 일반인 강민수씨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를 받은 서호연 소방사는 “평소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공부 및 술기 연습을 많이 하는데 이번 현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인생에 있어 가장 보람찬 일 중 하나이며 뜻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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