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교(文化架橋), 사람과 문화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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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교(文化架橋), 사람과 문화를 잇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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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 2018년 4개 분야 18개 세부사업으로 지역의 답을 찾아

(재)익산문화재단이 2018년 ‘문화가교(文化架橋), 사람과 문화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문화를 잇는 튼튼한 다리로서의 역할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 시민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익산문화예술홍보사업 등 4개 분야의 18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문화예술대제전 등이 익산에서 열려 굵직한 지역 행사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올해 익산문화재단의 사업들은 특색 있는 익산만의 고유문화를 정비하고 ‘사람’에 중점을 둔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문화예술진흥과 정책수립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익산학 연구’와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황금연휴와 더불어 진행되는 ‘2018익산서동축제’ 또한 (재)익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역사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역사문화축제로서 성대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관계자는 “내년 2019년에 10주년을 앞두고 주목되는 재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문화향유의 주인공인 시민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욱 더 시민과 지역에 귀 기울이고 보답해나가며 ‘지역문화예술의 답안으로서 문화재단’을 만들어가는 일 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해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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