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이상 구직자 채용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월 80만원 지급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정영상 지청장)이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월 80만원을 지급하는 ‘신(新)중년 적합 직무고용지원금’ 시행에 나섰다.
이사업은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들이 50세 전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주된 일자리 퇴직자의 규모도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합직무는 신중년의 특성 및 경력 등을 감안해 경영·진단전문가, 노년플래너 등 55개의 적합직무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일자리 수요 및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해 고용센터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신중년 적합직무 선정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정한 경우 적합직무로 포함시킨다.
사업 참여 사업주는 만 50세 이상 구직자 채용이전에 전주고용센터(www.work.go.kr/jeonju)나 고용보험시스템(www.ei.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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