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지난 26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주식회사미르페(대표이사 김택연)를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현장에서 접수했다.
김택인 대표이사는 노동자 9명을 고용해 의료용기기를 제조하는 소규모 기업을 운영하면서 금년도에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고용노동부 지청장이 직접 회사를 찾아와 신청서 작성을 도와줘 어려움 없이 신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주가 전화(기업지원팀, 270-9201~3)로 신청하면 즉시 방문해서 신청을 대행해주고 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주가 어려움 없이 모두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전주지청 200명의 전직원이 현장접수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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