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일자리안정자금신청서 현장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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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일자리안정자금신청서 현장방문 접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1.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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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지난 26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주식회사미르페(대표이사 김택연)를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현장에서 접수했다.
김택인 대표이사는 노동자 9명을 고용해 의료용기기를 제조하는 소규모 기업을 운영하면서 금년도에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고용노동부 지청장이 직접 회사를 찾아와 신청서 작성을 도와줘 어려움 없이 신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영상 지청장은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22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제도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은 정부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주가 전화(기업지원팀, 270-9201~3)로 신청하면 즉시 방문해서 신청을 대행해주고 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주가 어려움 없이 모두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전주지청 200명의 전직원이 현장접수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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