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조협회(회장 오형진) 2018년 정기 대의원총회가 29일 전주터존부페에서 열렸다.
전북 체조협회는 이날 지난해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을 원안가결하고 2018년도 예산안도 확정했다.
아울러 체조협회는 전국체전 점검을 위해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체욱관광부장관기 체조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체조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에 만전을 다하고 중국 등 체조선진국과의 교류도 지속해서 펼치기로 했다.
오형진 전북체조협회 회장은 "전북체조협회는 임원진과 관계자 등 모두의 노력과 화합 속에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감은 물론 생활체조 저변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성과를 보인다"면서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과 문화부장관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북체조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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