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찾아 봉사
고창군 고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옥)에서 29일 고창읍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 듬뿍, 정성 가득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고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고창읍 68개 경로당에 화장지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해오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다.
박병도 고창읍장은 “고창읍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주고 있어 더욱 따뜻한 고창읍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