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해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한 적극 노력
한국과 중국 간 교류가 해빙무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중국 유소년 축구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와 우호 교류를 추진중인 중국 청도 과기대 축구단과 연계하여 청도의 총딩(崇鼎) 유소년 축구팀 선수 19명 지도자 및 임원 3명 등 총 22명이 30일부터 2월5일까지 7일간 남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국제대회 유치 및 해외 스포츠 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문화교류 마케팅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시의 문화관광을 비롯한 모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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