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지역(수성,장명,시기동일원)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예정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수성, 장명, 시기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공청회 개최 후 3월 중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와 지방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주인인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보다 내실있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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