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여 일자리 창출 및 생산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50억원의 융자에 대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해에는 산업단지 분양률 증가에 따른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50억원의 신규지원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가 있고 공장등록되어 1년이상 가동중인 중소기업체에 해당된다.
지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으로, 융자금에 대한 3%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게 된다.
업체성격 및 지원여부 등 평가표에 따른 제출서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하게 되며, 선정된 업체는 취급금융기관에서 2개월 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이번 지원을 통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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