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읍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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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읍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2.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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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행정복지센터 양측 주민 50여명 참석, 상호 지역발전 및 특산품 직거래 활성화 뜻 모아

순창군 순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국)와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태)가 지난 2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측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은 물론 감귤과 고추장 등 특산품 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추진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양측 관계자가 상호 지역을 방문해 협의 끝에 오늘 자매결연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양지역 주민자치위원장의 환영사와 기념사 자매결연협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만찬을 끝으로 행사를 끝마쳤다.
김종국 순창읍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예래동 주민과 순창읍 주민들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앞으로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상호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세부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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