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영·호남 농업인 친선교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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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영·호남 농업인 친선교류 한마당 개최
  • 투데이안
  • 승인 2010.08.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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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김선홍)는 최근 쌀가격 하락 등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3회 상주시농업경영인대회 및 영·호남 친선교류 한마당'행사를 31일 가졌다.

이날 북천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연합회의 영·호남 자매결연단체인 전북 진안군연합회 (김종현)회장과 회원 80여명이 참가해 영·호남지역 교류를 통한 양지역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돈독한 자매의 우정을 나누는 친선교류의 장이 열렸다.

또한 체육경기 결승전과 회원 및 가족 장기자랑을 개최해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가졌다.

성백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교류증진을 통해 새로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21세기 시대흐름에 부응한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조,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1등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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